넷마블이 7월 16일, 모바일게임 ‘스톤에이지 월드’에 4성 펫을 포획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기존 필드 포획에서 얻을 수 있는 펫은 3성에 제한됐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킹고르, 킹꼬미, 프라키토스’ 등 10종의 4성 포획 가능 펫이 추가됐다. 해당 펫들이 출몰하는 지역은 ‘후르도 마을 외곽’, ‘다나 마을 외곽’, ‘채석장 외곽’, ‘쿠키마을 외곽’, ‘아부 동굴 1·2층’, ‘카탄마을 외곽’, ‘쟈쟈 마을 외곽’이다. 4성 펫은 필드에서 포획 진행 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23일 진행 예정인 업데이트 내용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스톤에이지 월드’ 개발팀은 “23일 진행될 업데이트는 성장 레벨의 확장과 신규 던전의 추가를 중점으로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우선, 최대 레벨을 기존의 99에서 109로 확장하며, 100레벨 2차 한계돌파, 조련사 장비, 신규 퀘스트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100레벨부터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던전 ‘도적의 아지트’를 예고했다. 또한, 해당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펫 4종을 추가한다고 밝혔으며, 그중 보스 전투 보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샌디쟈드’, ‘봉봉’ 계열 펫은 4성까지 얻을 수 있다고 알렸다.
신규 콘텐츠 추가와 기존 콘텐츠 확장을 통해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