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독점작 행렬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화제다. 7월 17일 정식 출시와 함께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등장한 것이다. 국내외 주요 게임 전문매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만큼, 유저들의 역시 기대감이 컸다는 분석이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한 것은 17일 오전 10시 30분경이다. 20위로 첫 진입한 이후 3분만에 2위로 올라서더니, 2분 뒤인 35분부터 1위를 차지해 15시 이후까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화제가 되고 있는 데에는 국내외 게임매체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기대감이 높아진 점이 꼽힌다. 실제로 17일 기준 메타크리틱 상에는 91개의 평론가 리뷰가 등재됐으며, 평점은 83점으로 나타났다. 오픈크리틱의 경우 총 96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85점, 추천도 87%를 기록했다.

그래픽, 사운드, 전투 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데다 PS4 독점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타이틀인 만큼, 게이머들 역시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때마침 주말을 맞은 만큼,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휴일을 이 게임으로 불태우겠다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