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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 스피어게이밍과 함께 LCK 프랜차이즈 도전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7.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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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가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여중인 스피어게이밍(현 어썸스피어)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이하 ‘소노 e스포츠’)하고, LCK 프랜차이즈 지원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공=소노호텔&리조트

‘소노호텔&리조트’는 다양한 스포츠 레저시설과 소노캄 고양을 필두로 17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 인프라를 활용하여 e스포츠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전문적인 e스포츠의 선수단 육성에 노하우를 가진 스피어게이밍과 전략적 파트너로서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 향후 ‘소노호텔&리조트’는 스피어게이밍 선수단을 인수하여 조직내 전담 사무국을 신설,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스피어게이밍은 2019년 창단된 프로게임단으로 챌린저스 코리아에 참여 중이다. 승격 후 첫 시즌을 6위로 잔류하여 저력을 보여주었고 2020년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을 3위로 마감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PUBG와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을 보유하고 있다.

‘소노 e스포츠’는 팀 운영을 위해 소노캄 고양 내부에 트레이닝 센터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5성급 호텔에서 생활하며 각종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LCK 프랜차이즈 도전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여 e스포츠 문화의 저변 확대 및 밀레니얼 세대의 고객 창출을 기여하고, 리그오브레전드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새로운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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