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구마구’의 모바일 변신! 더 쉽고 짜릿해진 야구게임‘찬사’

편의성·손맛 모두 챙긴 3이닝 대전 ‘눈길’ … ‘라이브 카드’ 등 자신만의 드림팀 구성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7.20 12:58
  • 수정 2020.07.21 12:0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령 780호 기사]

● 장    르 : 모바일 야구게임
● 개발사 : 넷마블앤파크
● 배급사 : 넷마블
●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
● 출시일 : 2020년 7월 8일

지난 15년간 캐주얼 야구게임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마구마구’가 모바일로 돌아온다.
넷마블이 지난 7월 8일 출시한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은 국민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원작의 핵심 개발진들이 직접 만든 첫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귀여운 SD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 뛰어난 타격감 등 1,100만 누적 가입자를 돌파한 ‘마구마구’의 핵심 재미들은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카드’를 비롯해 ‘이적시장’ 등 야구의 재미를 모바일로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게임 곳곳에서 엿보인다.
그러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간단한 조작을 비롯해 3이닝 대전, 자동 파밍 플레이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통해 원작의 짜릿함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은 다른 이용자와의 실시간 대전에 중점을 뒀다. 이용자가 직접 만들고 성장시킨 팀이 얼마나 강한지 다른 이용자와의 경기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마구마구’ 특유의 뛰어난 타격감과 수비하는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최대치로 경험할 수 있다. 

간편한 팀 구성
야구게임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다.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은 이적센터와 자동 파밍 플레이를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드림팀을 편리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의 이적센터는 이용자 간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위시카드를 카드팩이 아니더라도 이적센터에서 손쉽게 획득할 수 있고, 동시에 본인에게 필요 없는 선수카드는 판매할 수 있다. 
 

▲ ‘라이브 카드’는 실제 KBO리그와 연동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 ‘라이브 카드’는 실제 KBO리그와 연동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스포츠 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플레이도 주목할 만하다. 재화 획득을 위해 싱글 플레이를 계속 켜놓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제거하고, 이를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만약, 자동 플레이를 하고 싶지 않다면 직접 플레이를 해도 된다. 
특히 ‘라이브 카드’는 KBO 경기 기록에 따라 선수 능력치가 변동되는 카드로, 실제 야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정 등급은 없지만 능력치 분포가 매우 다양하고, 2주마다 성적이 업데이트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금은 부진하더라도 좋은 성적이 예상되는 선수를 영입해 육성하는 등 시물레이션 게임의 재미를 경험해볼 수 있다. 
 

▲ ‘이적시장’을 통해 손쉽게 자신만의 덱을 꾸릴 수 있다
▲ ‘이적시장’을 통해 손쉽게 자신만의 덱을 꾸릴 수 있다

간편하고 깊이 있는 대전
‘마구마구 2020 모바일’의 실시간 대전은 3이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실제 야구와 같은 9이닝은 모바일에서 플레이 하기에 길다고 판단, 10분 내로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이닝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았다면 국제경기에서 종종 사용하는 승부치기로 들어가 빠른 승부를 보게 한다.
조작법은 야구게임 초보도 할 수 있게 원버튼을 제공한다. 공격할 때 원버튼을 이용해 타이밍만 맞추면 타격이 가능하다. 수비는 스트라이크와 볼을 지정한 후, 던질 구종만 선택하면 된다.  패드를 이동하고, 구종을 선택해 게이지를 채우는 기존 야구게임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플레이의 핵심 재미만을 간결하게 살렸다.
 

▲ 원작의 타격감을 모바일서도 느낄 수 있다
▲ 원작의 타격감을 모바일서도 느낄 수 있다

동시에, 기존 야구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숙련조작’도 지원한다. ‘숙련조작’은 PC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 조작방식과 매우 유사하다. 공이 올 것 같은 위치와 일반·파워 타격 여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상대방과 치열한 심리전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타격 후 빨리 달리기를 연타하거나, 멀리 떨어지는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는 등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요소도 들어가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