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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러스, 진여신전생5 트레일러 공개 … 2021년 전 세계 동시 발매 선언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0.07.20 23:30
  • 수정 2020.07.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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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진여신전생5'가 본격적인 출시행보를 밟는다. 

아틀러스는 20일 오후11시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를 통해 자사 신작 '진여신전생5'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개발 소식을 알린 이후 3년만에 일이다. '진여신전생'시리즈는 신들의 전쟁으로 파괴된 도쿄를 배경으로 신과 악마간 전쟁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을 그리는 RPG다. 주인공과 플레이어를 동일시하는 스토리라인 플롯으로 몰입감 넘치는 게임 설정이 핵심.

여기에 난이도 높은 RPG를 배치해 파고드는 맛을 살린 게임성으로 다년간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일반적인 RPG와 달리 버프와 디버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도핑을 끝내지 않으면 단 한방에 캐릭터가 죽는 상황이 다반사인 게임. 덕분에 마니아들을 위한 게임이라는 인식이 자리잡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마지막 넘버링은 지난 2013년 출시된 '진여신전생4', 이어 2016년 '진여신전생4 파이널'이 출시됐지만 국내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7년만에 후속 넘버링이 붙은 작품은 원작 분위기를 철저히 계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기말 몰개성의 시대 속 이를 자각한 주인공의 생존기를 다시 한번 그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진여신전생5'는 오는 2021년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한편, 아틀러스는 '진여신전생'시리즈 히트작인 '진여신전생3 녹턴'을 리마스터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1년 봄에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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