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인디게임 ‘스컬’이 신규 캐릭터 3종을 업데이트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해골 3종은 ‘락스타’, ‘구울’, ‘대마도사’다. 스피드 타입의 레어 등급 ‘락스타’는 기타 연주로 다양한 공격을 하는 캐릭터로 강력한 밴드를 소환해 적들에게 빠르고 강한 데미지를 선사한다. 파워 타입의 레어 등급 ‘구울’은 거대한 몸집과 물리 공격력으로 적들에게 높은 데미지를 입히며, ‘대마도사’는 정신집중을 통해 적들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시스템도 개선됐다. 먼저, 게임 초반에 등장하는 적들의 체력이 소폭 감소되는 등 초보자들이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조정되었으며, 인벤토리 UI와 아이템 등도 유저 편의적으로 변화했다.
한편, 스컬은 스팀을 통해 지난 2월부터 얼리 엑세스 버전으로 서비스 중이다. 오는 10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8월 27일부터 열리는 온라인 게임쇼 ‘Gamescom 2020’에 참가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