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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 프린스, LPL EDG와 자매결연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7.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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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해원 프린스를 운영하는 앱솔루트 파워 e스포츠(이하 APE)는 중국 인기 프로게임팀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7월 23일 밝혔다.
 

제공=APE

EDG는 LPL 5회 우승을 비롯해 데마시아 컵,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리프트 라이벌즈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명문팀이다. APE와 EDG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e스포츠 사업 확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와 극대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향후 함께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파트너로 거듭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주기적인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면이나 피드백을 주고받는 모습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양 팀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소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서로 현지로 초청해 각국의 문화 체험과 유명 맛집 등을 소개하고 각국의 e스포츠 경기장 및 팀 하우스 탐방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APE 김옥진 게임단주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4대 메이저 지역인 LPL에서 오랫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준 EDG와 손을 잡게 됐다”며 “설해원 프린스와 EDG 모두 글로벌 e스포츠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자매결연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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