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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월드’, 신규 확장팩 ‘페릴 온 고르곤’ 예고

  • 김도연 인턴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7.24 10:42
  • 수정 2020.07.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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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뉴 베가스’를 개발한 회사로 유명한 게임 개발사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가 7월 24일, 자사가 개발한 게임 ‘아우터 월드’의 DLC, ‘페릴 온 고르곤’의 발매를 예고했다.
 

사진=옵시디언 유튜브 발췌
사진=옵시디언 유튜브 발췌

1인칭 RPG인 ‘아우터 월드’는 먼 우주를 배경으로 우주 이민선에서 냉동 수면 중이던 주인공이 갑작스레 깨어나, 가상의 태양계에서 행성을 누비며 모험을 하는 게임이다.  마을의 주민이 ‘사망세’를 낸다던가 ‘육체까지 기업의 소유’라는 등 기업이 모든 것을 통제하는 세계관이 특징이며, 주인공이 하는 행동과 선택에 따라 게임의 이야기를 바꿀 수 있다. 
 

이번에 발매를 예고한 DLC ‘페릴 온 고르곤’의 배경인 ‘고르곤 소행성군’은 게임 내 기업 ‘할시온’의 과학 연구 활동으로 유명했지만,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방치된 곳이다. 주인공 일행은 무법자와 뒤틀린 야생동물이 가득한 ‘고르곤 소행성군’의 비밀을 풀고, 식민지의 운명을 결정한다.
 

신규 지역 이외에도 적을 끌어들이는 기능을 지닌 ‘P.E.T’ 등의 과학 무기를 추가했다. 더불어 레벨 캡을 확장하고 기존 무기에 장착할 수 있는 옵션을 늘렸으며, 신규 장비 세트와 특전을 추가했다.
 

‘페릴 온 고르곤’의 발매는 9월 9일로 예정됐으며, 기존 게임과 묶어서 판매하는 번들을 예고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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