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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월드’ 석기시대 생활백서 #2] 석기시대 생활의 동료, ‘펫’을 구하자

  • 김도연 인턴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7.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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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80호 기사]

‘스톤에이지 월드’의 특징 중 하나는 고생물을 모티브로 한 ‘펫’과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펫’은 캐릭터를 따라다니면서 ‘스톤에이지 월드’의 구석구석을 함께 모험하며 이용자의 캐릭터와 함께 성장할 뿐만 아니라 최대 다섯 마리가 동시에 전투에 참여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도 한다. 성장 이전에 필요한 것은 포획이다. 원작 ‘스톤에이지’를 계승해 ‘스톤에이지 월드’에서도 이용자의 캐릭터를 뒷받침하는 ‘펫’, 이번 시간엔 그 ‘펫’을 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마을 밖을 돌아다니는 펫을 포획하자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마을 밖 사냥터에 돌아다니는 펫을 포획하는 방법이다. 마을 밖으로 한 발자국이라도 나서면, “잡아보시지” 하고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펫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펫을 터치해서 다가가게 되면, 말을 걸 수 있다. 그리고 우측 하단에 포획을 시도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기는데, 그것을 눌러서 포획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포획은 크게 ‘즉시 포획’과 ‘포획하기’로 나뉜다. ‘즉시 포획’은 전용 아이템을 사용해 수동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펫을 포획하는 기능이다. 말을 건 펫과 같은 종의 펫 중 하나를 포획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확률로 나뉜다. 실패 확률이 없는 것 또한 이 기능의 장점이다. ‘포획하기’는 배틀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된다. 동행하는 펫 없이 홀로 야생 펫의 무리에 대적하는 이용자는 ‘활력’을 소모해서 펫을 포획해야 한다. 이 기능의 장점은 등장한 펫 중 원하는 펫을 골라서 포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한된 턴 안에 기술들을 전략적으로 써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배틀과 같이 후열에 등장한 펫을 포획하고 싶다면 전열의 펫을 퇴각시키거나 쓰러트려야 한다. 체력이 고갈된 펫은 도망치기도 해서 펫의 체력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히려 해당 기능을 사용해서 턴 수를 절약할 수 있다. 빨리빨리 처리해서 원하는 펫을 포획하고자 한다면, 일부러 돌을 던져서 목표 대상이 아닌 펫이 도망치게 하면 된다.
도망치는 펫은 도망치기 직전의 차례에 도망친다는 예고를 해서 쉽게 알 수 있다.
 

펫은 얻는 순간 별과 등급이 무작위로 정해진다
▲ 펫은 얻는 순간 별과 등급이 무작위로 정해진다

펫을 부화시키자
폭력적인 방법 대신, 비교적 평화로운 펫 획득 방법이 있다. 펫의 알을 부화시키는 방법이 그것이다. 플레이 화면의 좌측에 있는 ‘펫 획득’ 항목에 있는 부화장을 통해 실행할 수 있다. 펫의 알은 자동사냥, 일일 퀘스트,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으며, 부화장에 알을 올려두면 그 순간부터 하루 정도 부화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유료 재화로 부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영혼석과 덫을 이용하자
캐릭터의 레벨이 45를 넘는다면, 영혼석 소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부족 상점이나 자동사냥, 덫 설치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혼석을 이용해 원하는 펫을 소환할 수 있다. 필요한 영혼석의 양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원하는 펫을 확정적으로 소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95레벨부터 이용 가능한 덫 설치 기능을 이용하면 영혼석 이외에도 펫을 포획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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