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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 2020년 상반기 일본 내 판매량 1위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7.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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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이 올 상반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일본 최대 게임 주간지 패미통은 6개월간 일본 내 게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모동숲’이 5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수치는 패키지 게임과 닌텐도 선불카드를 통한 판매만 고려한 것으로 디지털 다운로드를 포함하면 실제 판매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3월, ‘모동숲’은 출시 3일 만에 일본에서 188만 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이전 최고 기록이었던 ‘포켓몬 소드 앤 실드’의 136만 장을 경신했고, 5월에는 390만 장을 돌파해 명실상부하게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단 2개월 만에 100만 장 이상을 추가 판매하며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는 중이다.
 

출처=패미통 공식 홈페이지 中 발췌

한편, ‘모동숲’에 이어 실물 판매량 2위를 차지한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이하 파판7 리메이크)’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파판7 리메이크’의 상반기 판매량은 약 93만 장으로 ‘모동숲’ 판매량의 5분의 1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포켓몬 소드 앤 실드’가 65만 장, ‘링 피트 어드벤처’가 57만 장으로 그 뒤를 이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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