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진실된 모습을 들키지 않고 두 개의 가면을 쓸 수는 없다.”
라인게임즈의 콘솔게임 신작 ‘베리드 스타즈’가 금일 정식 발매됐다.
국내 게임사의 본격적인 싱글플레이 기반 콘솔게임 도전작이라는 점과 함께, 팬들에게는 수일배라는 닉네임으로도 잘 알려진 라르고 스튜디오 진승호 디렉터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베리드 스타즈’.
게임은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x어드벤처라는 독특한 장르 설정에서 알아볼 수 있듯이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붕괴사고를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의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한 게임플레이가 주요 특징이다.
텍스트 및 스토리 기반의 어드벤처 장르의 경우 RPG, 액션, 슈팅 등 여타 인기 장르에 비해 다소 취향을 타는 장르로 알려져 있지만, ‘베리드 스타즈’는 그 화제성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예약 판매 돌입 직후 이어진 매진 사례로 화려한 데뷔를 예고했다. 특히, 한정판에 해당하는 서바이버스 에디션은 물론, 기본 구성의 일반 패키지까지도 손쉽게 매진을 기록한 모습이다.
긴 기다림 끝에 유저들에게 도달한 ‘베리드 스타즈’, 게임의 플레이 및 리뷰를 진행하기에 앞서, 서바이버스 에디션의 언박싱을 통해 그 구성을 살펴봤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