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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무료 업데이트 예고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7.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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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유통하는 콘솔 게임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이하 세키로)’의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고됐다. 이와 관련해 금일 세키로 공식 홈페이지와 유통사 액티비전의 블로그에는 10월 29일로 예정된 이번 업데이트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됐다.
 

출처=세키로 공식 홈페이지

먼저 보스 관련 모드가 추가된다. 게임 내 회복과 세이브 포인트를 담당하는 불상을 통해 이전에 쓰러뜨렸던 보스와 재대결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목숨 하나로 보스들과 연전을 펼치는 보스 러쉬 모드도 생긴다. 일종의 도전 모드로 보스와의 연전 중에 죽게 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출처=세키로 공식 홈페이지

두 번째로 새로운 의상이 도입된다. ‘텐구’와 ‘늙은 아시나 시노비’를 비롯해 총 3종류의 의상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인공 늑대의 외형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2개의 의상은 보스 러쉬 모드 클리어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다른 하나의 의상을 게임을 한 번 클리어 하면 획득할 수 있다.
 

출처=세키로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잔영이라는 시스템이 업데이트된다. 이를 통해 어렵기로 유명한 싱글 플레이 게임인 ‘세키로’에 유저들이 서로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유저들은 잔영을 통해 30초 동안의 플레이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고 이를 다른 유저들이 참고하면서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커뮤니티에 속한 유저가 해당 잔영을 보고 평가를 남기면 잔영을 기록한 유저는 HP가 회복되거나 빠르게 전투에 복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세키로’는 10월 29일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스태디아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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