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8월의 신작, 어드벤처‧RPG‧스포츠 … 주역 차지할 작품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7.31 10:0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한 달은 PS4의 황혼기를 장식하는 독점 타이틀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발매부터 국산 콘솔게임 ‘베리드 스타즈’까지 화제를 모은 신작이 다수 자리했다. 그렇다면 오는 8월은 어떤 게임이 주인공 역할을 차지하고 나설까, 다방면의 장르 신작들이 예고된 가운데 주목을 받고 있는 타이틀 일부의 면면을 살폈다.
 

▲ 루트 필름

우선, 오는 8월 6일 카도카와 게임즈의 신작 ‘루트 필름’이 PS4 및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될 예정이다. 당초 발매일에서 일주일 지연된 본 게임은 ‘클락타워’ 시리즈를 개발한 코노 히후미 디렉터가 시나리오 및 디렉팅을 담당했다. 아울러 전작 ‘루트 필름’에 이어 일본 시마네현을 무대로 선택했다.
 

▲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
▲ 호라이즌 제로 던

그 뒤를 이어 8월 7일에는 영화 ‘분노의 질주’ IP를 활용한 게임 ‘분노의 질주 크로스로드’가 PS4, Xbox One, PC를 통해 발매된다. 게임은 원작 시리즈의 줄거리 및 등장인물을 계승하며 영화의 주된 매력인 차량 액션, 탈주, 레이싱 등을 게임을 통해서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스토리 모드 외에도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 시리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에도 7일 PS4 독점작이던 게릴라 게임즈의 ‘호라이즌 제로 던’의 PC버전 또한 발매를 예고하고 있다.
 

▲ 오니가 우는 나라
▲ UFC 4

뒤이어 8월 13일, 14일은 각각 도쿄 RPG 팩토리의 ‘오니가 우는 나라’, EA 스포츠의 ‘UFC 4’가 발매된다. 액션 RPG ‘오니가 우는 나라’는 PS4 및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며, 시리즈 최신작 ‘UFC 4’는 PS4, Xbox One으로 발매된다.
외에도 20일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익스팬션 패스’ 패키지판이 발매되며, 21일 공식 라이선스 기반의 골프 시뮬레이션게임 ‘PGA 투어 2K21’이 멀티플랫폼으로 발매된다.
 

▲ PGA 투어 2K21
▲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한편, 8월 게이머들에게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타이틀 중 하나로는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이 27일 PS4로 발매될 예정이다. 시리즈 최신작임과 동시에 장대한 이야기의 전환점을 예고한 본 타이틀은, 그간 ‘하늘의 궤적’, ‘제로의 궤적’, ‘섬의 궤적’ 시리즈를 통틀어 각각의 주역들이 모두 등장해 3개의 루트, 크로스 스토리 형식의 전개를 예고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