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780호 기사]
삼천리자전거의 ‘팬텀Q’는 도심 속에서 즐기기 좋은 전기 자전거다. 전기 자전거 제품군에서는 부담없는 크기와 무게를 장점으로 하고 있다. 탑튜브와 시트튜브로 이어지는 자전거의 중앙부라 할 수 있는 구간에 ‘팬텀Q’를 접을 수 있는 고정 장치가 있다. 장치를 해제하면 원터치로 자전거를 반으로 접을 수 있다. 일반 자전거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PAS 방식의 전기 자전거로, 페달링을 감지해서 모터가 작동한다. 기어 변속 방법은 일반 자전거와 동일하며, 충전구는 안장 바로 아래에 있다. 완충 시간은 4~5시간이며, 한번 충전으로 PAS 1단계 기준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24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할 경우, 모터는 작동하지 않으며, 육교나 횡단보도, 언덕 등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4km/h의 속도로 모터가 작동하는 도보 지원 기능이 있다.
[경향게임스=게임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