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은 자사가 개발한 게임 ‘그라운디드’의 얼리엑세스 참여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7월 24일,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쇼케이스에서 신규 라인업으로 공개한 게임이다. 개미만큼 작아진 아이들이 뒷마당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몸이 커질 방법을 찾으며 생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거대한 곤충을 사냥해서 그 고기를 이용하거나 풀 등의 자재를 이용해 자유롭게 건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스팀에서 3,000개가 넘는 이용자 평가 중, 81%가 긍정적이라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옵시디언은 첫 업데이트를 8월 27일에 진행할 것이며, 해당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매달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라운디드’의 얼리 엑세스는 Xbox,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29.99달러로 책정됐다.
[경향게임스=김도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