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소니는 자사의 디지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진행을 예고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지난 6월 진행된 PS5 디지털 쇼케이스 ‘The Future of Gaming’을 통해 공개된 서드 파티 신작의 추가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니는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8월 6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진행을 예고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PS4와 PS5의 소니 서드 파티 게임 관련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며, 특히 PS5의 경우 지난 6월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신작들의 추가 정보를 밝힐 예정이다.
이에 국내 신작 중 니오스트림의 ‘리틀 데빌 인사이드’ 또한 6월 쇼케이스에서 선을 보였던 만큼, 해당 인게임 플레이 정보가 공개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또한, 소니는 당일 쇼케이스의 경우 발표 내용은 ‘게임’ 소개에 집중될 예정이며, 기기와 관련된 측면 중 사전 구매, 발매 일자 등에 대한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글로벌 콘솔 게이머들의 관심은 차세대 콘솔의 론칭 일정 및 가격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소니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쇼케이스에서도 관련 소식은 전달받지 못할 전망이다.
아울러, 6일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약 40분 이상의 플레이타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태평양 표준시 기준 오후 1시에 진행된다. 국내 기준으로 7일 오전 5시에 쇼케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