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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관련주 상장돌입’ 액토즈소프트↑, ‘가격부담 상승’ 한빛소프트↓

  • 박준수 인턴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8.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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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10.66%(1,300원) 상승한 1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444주, 206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2,64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카카오게임즈의 본격적인 상장 돌입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전거래일(3일)에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018년 카카오게임즈의 유상증자 참여로 카카오게임즈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한빛소프트는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7.69%(325원) 하락한 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52주, 159주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9,588주를 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보였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하락 배경에는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의 주가는 지난 27일 정부의 VR·AR 규제 완화 발표 이후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개인투자자들이 매도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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