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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발로란트, ‘액트2’ 업데이트 실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8.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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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FPS 게임 발로란트가 8월 5일 업데이트를 통해 ‘액트2’에 돌입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6월 2일 정식 출시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뤄진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요원과 무기 스킨, 배틀패스 등 게임 전반에 걸쳐 새로운 콘텐츠들이 대거 등장했다.
 

▲신규 요원 킬조이 (제공=라이엇 게임즈)

먼저 새롭게 등장하는 요원 ‘킬조이’는 독일 출신의 천재 발명가로 역할은 감시자다. 직접 발명한 전투 로봇 등 첨단 무기로 전장을 장악하고 팀의 수비 능력을 대폭 강화시킬 수 있다.

또 신규 무기 스킨 ‘글리치팝’은 밝은 색감과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지녀 색다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스킨은 프렌지, 저지, 불독, 오딘, 근접 무기에 적용되며, 업그레이드로 킬 배너, 변형 등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스킨 세트에는 카드, 스프레이, 총기 장식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 포함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틀패스’도 업데이트된다. ‘배틀패스’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경험치와 진척도를 쌓아 무기 스킨과 장식, 플레이어 카드, 칭호,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등 다양한 물품을 획득할 수 있게 하는 게임 내 보상 시스템이다.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구매하면 ‘액트2’에서만 가능한 한정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제공=라이엇 게임즈

마지막으로 신규 게임 모드로 ‘데스매치 개인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해당 모드에서는 참가인원 모두가 적이 되고, 사망하더라도 부활해 다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발로란트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들도 총기 사격 방식을 손쉽게 익힐 수 있어 신규 플레이어 유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데스매치 개인전’을 곧 베타 테스트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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