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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 VR‧PS5‧후속작 소식 전해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8.07 12:05
  • 수정 2020.08.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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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오전 5시 소니는 게임 관련 디지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진행, PS4 및 PS5로 발매될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신작 VR게임 정보와 함께 그간 공개된 일부 게임들의 게임플레이를 공개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사진=소니 'State of Play' 중 발췌

우선, VR게임 신작으로는 ‘히트맨3 VR’, ‘Vader Immortal: 스타 워즈 VR 시리즈’가 공개됐다.
‘히트맨3 VR’은 오는 2021년 발매를 앞두고 있는 ‘히트맨3’의 VR버전이며, 본편의 경우 지난 6월 11일 PS5 디지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됐다. 게임은 전편에서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던 주인공 코드네임 47의 이야기를 이어서 그리고 있으며, 특유의 잠입, 암살 플레이를 VR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게될 전망이다.

▲ '히트맨3 VR'
▲ 'Vader Immortal: 스타 워즈 VR 시리즈'

'Vader Immortal: 스타 워즈 VR 시리즈'는 총 세 가지 에피소드로 이뤄진 ‘스타 워즈’ IP VR게임으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다스 베이더’가 주된 적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선 드로이드 군단을 통솔하는 듯한 장면 또한 펼쳐져, 대규모 스케일의 게임플레이를 기대하게 했다.

아울러, 공개된 게임플레이 영상 중 가장 높은 주목을 받은 게임으로는 ‘원신 임팩트’, ‘갓폴’이 꼽히고 있다.
미호요가 개발 중인 ‘원신’은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와 함께 올 가을 PS4 발매를 예고했다. 영상 속에서의 ‘원신’은 광활한 오픈필드를 누비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다양한 콘셉트의 각종 구조물, 전투 및 스킬 이펙트 등이 선보여졌다.
 

▲ '원신'
▲ '갓폴'

카운터플레이 게임즈 개발하고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퍼블리싱을 담당한 ‘갓폴’의 경우 차세대 기종인 PS5로 선보여질 게임에 걸맞는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뽐냈다. 또한, 전투에 있어 묵직한 타격감을 유지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성을 구비해, 기존 소울류 게임들과는 또 다른 스타일리쉬한 전투를 예상하게 했다.

외에도 주목받은 신작 소식으로는 ‘크래쉬 밴디쿳4’와 ‘스펠렁키2’가 자리했다. 두 작품 모두 전작 이후 긴 시간이 지나 유저들을 찾는 정식 후속작으로, 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발전된 모습의 게임플레이를 공개하고 나섰다.
 

▲ '크래쉬 밴디쿳4'
▲ '스펠렁키2'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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