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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월드’ 석기시대 생활백서 #3] 콘텐츠 즐기기 ‘혼자서도 잘해요’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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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81호 기사]

여행의 길동무 ‘펫’도 구하고, 적당히 성장해서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생겼다면 이제는 ‘스톤에이지 월드’의 다른 콘텐츠들을 즐길 시간이다. 기본적으로 ‘부족’, ‘결혼’, ‘사제’ 등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들도 있지만, 혼자서 즐기는게 편한 이용자들도 있다. 심지어 자동사냥에서 자신의 콘트롤을 오토로 두지 않아서 시간을 잡아먹는 이용자에게 시달린 경우가 있을 정도다. 이제 혼자서도 즐겁게 이용하고, 경험치는 물론 아이템까지 얻을 수 있는 솔로 콘텐츠를 알아보자.
 

여행하며 성장하자
원작 ‘스톤에이지’에는 마을을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맘모스 버스’가 있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하거나 시간에 맞게 탑승하면 전투 없이 빠르게 ‘스톤에이지’의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하는 수단이었다. 이 콘텐츠가 ‘스톤에이지 월드’에서는 티켓과 활력을 소모해 경험치까지 주는 콘텐츠로 부활했다.
‘만모 버스 티켓’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면 버스 안내양을 하고 있는 NPC에게 이동한다. 해당 NPC에게 말을 걸고, 자원을 소모하는 것을 확인하면, 캐릭터가 ‘만모’ 위에 올라타서 맵을 이동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주변을 구경하고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 고대 보물 지도를 통해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다

‘스톤에이지 월드’에서 지내다 보면 ‘고대 보물 지도’와 ‘보물 지도’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사용하면, 이용자의 캐릭터는 보물을 찾아서 스스로 이동한다. 보물 사냥꾼을 만나서 전투를 치르고 고대의 보물 지도를 얻을 수도 있으며, 보물이 숨겨진 장소에 도착해서 보물을 발굴할 수도 있다.
또한, ‘댄스북’ 아이템이 있는데, 이것을 사용하면 마을에 있는 ‘댄스 마스터’라는 칭호를 가진 펫에게 이동한다. 해당 펫에게 말을 걸면, 같이 춤을 출 것이냐 물어보는데, 수락하게 된다면 마을을 누비며 춤을 추는 행렬에 참가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춤을 추는 것 외에도 상점에서 스톤을 주고 구매할 수 있는 ‘댄스북’을 소모해 춤을 추는 동안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춤을 추면서 마을을 구경하는 것은 덤이다.
이외에도 제한된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는데, 미니게임을 통해 아이템과 경험치,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만모 택배’ 등이 있으니 놓치지 않도록 하자.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보자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장비도 맞추다 보면 자신이 어느정도 강해졌는지 가늠하고 싶어질 때가 온다. 그런 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또한 존재한다.
이 콘텐츠 또한 원작 ‘스톤에이지’에 존재했던 콘텐츠다. 바로 ‘100인 도장’이다. 총 100층으로 구성된 1인 던전으로, 각 층마다 있는 문지기 NPC를 격파하며 올라가는 던전이다.
100층을 전부 돌파하면 펫을 포함한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도전심을 자극한다. 게다가 이 콘텐츠는 도중에 그만둬도 다시 자신이 멈춘 층 부터 다시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디까지 올라가는 수준인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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