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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상반기 실적 호재’ 플레이위드↑, ‘개인·기관 매도’ 조이시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8.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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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가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4.49%(600원) 상승한 1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6,82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318주, 1,926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상승은 상반기 실적 호재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는 금일 공개한 반기 보고서를 통해 313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7배 늘어난 수치다. 뿐만 아니라 2분기 영업이익은 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실적 호재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12일) 전거래일 대비 6.38%(1,200원) 하락한 1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291주, 22,161주를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41,359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하락에는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투자자가 하루 만에 매수로 돌아섰지만, 기관이 2거래일 연속으로 매도물량을 쏟아내고 개인투자자마저 매도로 전환하면서 주가의 흐름을 돌리진 못한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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