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9위에 올라 톱10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런 순위 상승에는 여름 이벤트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이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8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은 주인공 일행이 하와이 제도에서 반복되는 7일을 겪으며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해당 이벤트를 클리어하는 것으로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 서번트 ‘잔 다르크(얼터)(버서커)’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한정 서번트와 이벤트에 등장하는 서번트의 소환 확률을 올린 ‘<서버☆페스> 이벤트 기념 픽업’을 3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이벤트 시작과 함께 진행된 1차, 2차 픽업 소환에서는 ‘잔 다르크(아처)’와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가 SSR 서번트로 등장한다. 특히,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는 최신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스카사하=스카디’의 스킬을 이용하면 데미지가 급격하게 상승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서번트 중 하나다.
또한, 8월 14일 진행될 3차 픽업 소환을 통해 수영복 차림의 서번트 ‘BB’를 소환할 수 있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BB’는 3차 영기재림에서 달라지는 배틀 모션과 함께 3턴 동안 파티의 커맨드 카드를 고정하는 스킬을 갖고 있어 팬들에게 화제가 된 캐릭터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