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가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10.05%(200원) 상승한 2,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34,97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4,59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엔터메이트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실제로 당일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개인투자자들이 대규모 물량을 매수하면서 주가를 부양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플레이위드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7.89%(1,100원) 하락한 1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6,689주를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99주 24,27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장을 기록했다.
플레이위드의 주가 하락 배경에는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플레이위드의 주가는 3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기관과 외국인들이 매도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