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킹덤 오브 히어로즈: 택틱스 워’가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룬 던전 9층부터 획득 가능한 고대 가루와 룬을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효과를 가진 룬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 룬의 부옵션을 변경하거나 강화시킬 수 있는 변환석과 증폭석도 같은 방법으로 제작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인 영웅 육성이 가능해졌고, 특수 아이템 역시 전용 재료를 모아 만드는게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영웅 ‘엘리고스’가 업데이트됐다. ‘엘리고스’는 나무 속성 5성 영웅으로 다수를 상대하는 근접 전투에서 유용한 가디언 영웅이다. 근접전에서 치명타 피해를 입었을 때 적에게 반격하며, 자신의 체력이 낮아질수록 이동력과 전투 유지력이 상승하여 속도가 빠른 상대를 제압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샤를로트, 암두시아스, 아폴론 영웅 3종에 대한 밸런스가 조정됐고, 메테르와 에레보스, 라브엘의 메디컬 코스튬 3종도 추가됐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