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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투자자 지탱’ 넵튠↑, ‘외국인 이탈’ 네스엠↓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8.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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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7.94%(850원) 상승한 1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66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79주, 7,015주를 순매수하며 개장 직후를 제외하고는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사진= 넵튠

최근 넵튠의 주가는 개인투자자들이 지탱하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그 물량을 흡수하는 형국이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은 반대로 외국인투자자가 순매수, 개인투자자가 순매도했지만, 최근 7거래일간의 매매동향에 비춰보면 비교적 소량이다.

반면, 네스엠은 금일(24일) 전거래일 대비 6.40%(150원) 하락한 2,195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802주, 6,578주를 순매도했으며, 개장 직후 잠깐 상승하다 하락세로 전환해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네스엠의 주가 하락 배경에는 가격부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3거래일 전인 지난 19일 17.80% 상승하며 2,515원까지 뛰어올랐다. 이에 외국인투자자들이 먼저 이탈하기 시작했고, 금일에는 개인투자자까지 가세한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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