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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달인’ RPG 외전, 통합판 스위치로 선보여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8.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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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금일 자사를 대표하는 리듬게임 시리즈 ‘태고의 달인’의 신작 ‘태고의 달인 쿵딱! 두 가지 RPG 대모험(이하 태고의 달인 두 가지 RPG 대모험)’를 발표했다.
 

‘태고의 달인 두 가지 RPG 대모험’는 각각 지난 2014년, 2016년 닌텐도 3DS를 통해 선보였던 ‘태고의 달인 쿵딱쿵딱 시공대모험’과 ‘태고의 달인 쿵딱쿵 신기한 대모험’ 두 게임을 통합해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이다.
게임은 보다 깔끔해진 비주얼과 플레이 편의성 제공해 나서고 있으며, 콘트롤 방식의 경우 조이콘을 활용한 모션 조작 기능을 지원한다.
 

게임의 주 특징은 주인공 ‘동이’를 조작해 세계를 탐험하는 RPG라는 점이다. 또한 리듬게임 스타일을 그대로 보존한 연주 배틀의 경우, 총 250체 이상의 몬스터 수를 제공하고 나섰다. 스토리 모드 외에도 기존 시리즈와 같은 연주 모드도 함께 지원한다. 특히, 몬스터를 쓰러뜨릴 경우 일정 확률로 동료로 삼는 시스템이 존재, 파고들기와 수집요소 모으기를 선호하는 RPG 팬들에게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태고의 달인 두 가지 RPG 대모험’은 오는 2020년 겨울 정식 출시를 예고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공식 한글화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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