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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핵심은 PS5 게이밍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8.28 11:47
  • 수정 2020.08.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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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진행된 게임스컴 ‘오프닝 나잇 라이브’의 하이라이트를 차지한 작품은 인섬니악 게임즈의 소니 PS5 론칭작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이하 라쳇 & 클랭크)’가 차지했다. 게임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신작을 소개하며, 타이틀은 물론, 차세대 콘솔 게이밍의 변화를 뽐내며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사진=게임스컴 '오프닝 나잇 라이브'

공개된 ‘라쳇 & 클랭크’ 플레이 영상 속에선 차원을 넘나드는 주 콘셉트와 함께 게임 내 무대 중 한 곳인 메갈로폴리스에서 펼쳐지는 전투가 담겨있다. 특히, 이전 작들과 리부트 작품 등을 통해 주인공 일행의 주된 적으로 등장한 네파리우스 박사가 다시금 등장해, 그로 인해 이번 작의 주 무대가 다양한 차원이 될 것임을 소개했다.
 

모든 영상은 PS5 기기 플레이를 통해 이뤄졌으며, 차세대 콘솔에 걸맞는 빼어난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차원’을 다루는 게임플레이에 있어 다양한 광원과 색채를 수시로 활용하는 만큼 다소 어지러운 화면 구성이 될 수도 있었지만, 공개된 영상 속에선 그러한 우려를 없앨 만큼 빼어난 그래픽 처리와 깔끔한 화면전환을 자랑했다. 차원 이동을 통한 다양한 맵을 넘나드는 것 또한, PS5 SSD를 활용해 로딩이 없는 맵 이동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라쳇의 공격 및 행동에 따른 적들의 피격, 사상, 오브젝트 파괴 등 디테일한 부문에 있어서는 화려한 폭발과 자연스러운 타격감을 동시에 잡아내는 모습이다.
 

한편, 소니의 대표적인 퍼스트파티 스튜디오인 인섬니악 게임즈는 ‘라쳇 & 클랭크’ 외에도 또 다른 론칭 타이틀인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차세대 콘솔 발매 일정이 다가옴에 따라 점점 실기 플레이를 통해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는 인섬니악 게임즈.
소니의 퍼스트파티 독점작 전략이 차세대 콘솔에 있어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여부는 올 연말 콘솔 발매 시점에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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