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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어워드’ 2020 하반기 가장 기대받는 신작은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8.28 13:08
  • 수정 2020.08.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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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부터 일정에 돌입한 게임쇼 ‘게임스컴 2020’은 금일 출시 예정인 신작 중 각분야의 최고 기대작을 선정하는 ‘게임스컴 어워드’를 발표했다.
 

우선,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부문에선 유비소프트의 ‘와치독스: 리전’이 자리했다. 해킹이라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보다 발전시키고, ‘군단(Legion)’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채용하며 무수히 많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만들어낸 모습 속에서 보다 진화된 액션 어드벤처로서 높은 기대를 받는 모습이다.
 

▲ '와치독스: 리전'

아울러, 최고의 액션게임 분야에선 EA의 ‘스타워즈: 스쿼드론’이 그 영광을 차지했다. ‘스타워즈: 스쿼드론’은 ‘스타워즈’ 세계관 속에서 우주를 누비던 스타파이터들을 전면에 내세운 게임으로, 끝없이 펼쳐진 우주공간 속에서의 비행과 슈팅 전투, 세계관의 스토리와 매력을 담아낸 장대한 스케일 등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스타워즈: 스쿼드론'

최고의 인디게임 분야에선 독일의 인디 개발사 Maschinen-Mensch가 개발한 ‘큐리어스 익스페디션 2(Curious Expedition 2)’가 주인공으로 올라섰다. 전작인 ‘큐리어스 익스페디션’의 경우 실존했던 역사 속 탐험가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로그라이크 어드벤처로서 인디 화제작으로 떠오른 바 있다.
 

▲ '큐리어스 익스페디션 2'

최고의 마이크로소프트게임은 ‘텔 미 와이’가 주인공으로 꼽혔다. ‘텔 미 와이’는 지난 27일 첫 번째 챕터를 발매한 네러티브 어드벤처로, 개발사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로 유명세를높인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돈노드 엔터테인먼트가 자리했다. 게임은 총 세 개 챕터로 이뤄져 있으며, 모두 공식 한글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 '텔 미 와이'

최고의 닌텐도 스위치게임의 경우 반다이 남코의 ‘리틀 나이트메어 2’가 자리했다. 전작인 ‘리틀 나이트메어’는 짧은 스토리탐이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기괴한 기자인, 독특한 분위기를 통해 호러 어드벤처 장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속작은 PS4, Xbox One, PC를 통해 오는 2021년 2월 출시될 예정이다.
 

▲ '리틀 나이트메어 2'

최고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게임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CD프로젝트 레드의 ‘사이버펑크 2077’이 차지했다. ‘사이버펑크 2077’은 코로나19로 인한 두 차례의 출시일 연기로 차세대 콘솔 발매 시점과 가까운 오는 11월로 출시일이 미뤄졌지만, 여전한 화제성을 유지하며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이버펑크 2077'

한편, 게임스컴은 추후 추가적인 어워드 발표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각 장르별 최고의 게임부터, 최고의 트레일러, 최고의 스트리머 등 다양한 분야로 이뤄져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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