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782호 기사]
■ 디바이스: 스마트폰
■ 제조사: 원플러스
■ 국내출시일: 미정
중국의 원플러스가 ‘원플러스 Z’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원플러스 Z’는 1080×2400 해상도를 지원하는 6.5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화면 주사율은 90Hz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765G를 채택했고, 내부에는 4,300mAh의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6GB 램과 128GB의 저장공간을 갖췄다.
후면에는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다. 트리플카메라는 6,400만 화소 광각 렌즈, 1,6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200만 화소 망원렌즈로 이뤄졌으며, 전면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가격은 299달러(약 36만 원)로 저렴한 편이다. ‘원플러스 Z’와 동일한 프로세서를 장착한 ‘LG 벨벳’과 비교해 약 54만 원 정도 저렴하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0을 기반으로 원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옥시전 OS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유튜브, 크롬 등 구글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원플러스 Z’가 출시되면 중저가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을 빠르게 장악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향게임스=게임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