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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코로나19 수혜’ 미투젠↑, ‘가격부담 상승’ 네스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8.31 17:26
  • 수정 2020.09.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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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젠이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25.53%(7,200원) 상승한 3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439주, 99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70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최근 미투젠의 주가 상승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혜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투젠의 주력 서비스인 소셜 카지노 게임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적어진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면서 관심이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또 카지노 게임의 특성상 한 번 유입된 가입자들의 이탈률이 낮기 때문에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모양새다.

반면, 네스엠은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8.32%(205원) 하락한 2,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956주, 59,555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네스엠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네스엠의 주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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