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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4분기 CBT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8.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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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신작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4분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 진행을 예고했다. 원작 개발사와의 협업으로 기대감을 모았던 게임은, 하반기 테스트와 함께 본격적인 정식 서비스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일본 코에이 테크모의 대표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인 ‘대항해시대’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MMORPG로, PC 및 모바일 플랫폼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게임의 주 특징은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그래픽으로 새롭게 탄생한 ‘대항해시대’의 세계와 함께, 시리즈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개발 중인 타이틀이라는 점이다.
특히, 원작 시리즈 중에서도 팬들에게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대항해시대 2’ IP를 핵심 기반으로 두고 있어, ‘대항해시대 2’의 주요 등장인물은 물론, 관련 스토리와 이벤트 또한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국내 개발을 맡은 모티프는 넥슨, 넷마블, 엑스엘게임즈 등 국내 주요 게임사 출신의 인물들로 이뤄진 개발사다. 또한, ‘대항해시대 2’의 개발 총괄을 맡은 이득규 대표는 ‘삼국지조조전 온라인’의 디렉터로 역임한 바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4분기 정확한 CBT 일정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으며, 안드로이드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CBT가 진행된다. 아울러, 정식 서비스의 경우 오는 2021년 모바일 우선 론칭 이후 스팀 버전 론칭 수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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