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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L 플레이오프, 가상현실로 본다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9.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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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9월 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일본 프로 리그(이하 LJL)의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3번째 경기와 결승전을 가상 공간에서 관전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처=클러스터
출처=클러스터

‘LJL 2020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라운드 3 파이널-버추얼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해당 행사는 9월 5일과 6일에 각각 개최되는 플레이오프 3번째 경기와 결승전을 가상 공간에 마련된 e스포츠 경기장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행사다. 

이용자는 사용할 기기에 맞는 ‘클러스터’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며, 계정을 생성한 뒤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해당 행사장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VR 장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아바타를 이용해 행사장을 돌아다니거나 다른 이용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등,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에 대해 클러스터 측은 “시험을 위해 무료”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e스포츠의 새로운 시도에 눈길이 쏠린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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