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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10주년 엠블럼, 주역 ‘검은사막’ 자리해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9.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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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금일 자사의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을 공개했다. 해당 엠블럼은 사명에서 표현된 모토와 함께, 자사를 대표하는 ‘검은사막’의 마스코트를 전면에 내세운 모습이다.
 

이와 관련해 펄어비스의 10주년 엠블럼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흑정령’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엠블럼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또한 흑정령 캐릭터가 깊은 심해로 나아가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나섰으며, 숫자 10 또한 흑정령의 얼굴을 표현하며 ‘검은사막’의 활약을 강조한 모습이다.
실제 게임 내에서의 흑정령은 스토리 진행 및 각성에 따라 점차 인간에 가까워지는 외형으로 변해가지만, 초기 단계의 경우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자리하고 있어 게임 내 마스코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펄어비스의 자사 I‧P 활용 굿즈 또한 흑정령 관련 상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흑정령 캐릭터는 관련 굿즈 상품에서도 회사의 마스코트와도 같이 자리하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이번 엠블럼 공개와 관련해 펄어비스가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가 되기 위한 지난 10년과 앞으로 10년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사명과 같이 심해 속 진주를 찾아 탐헙했고, 10주년을 넘어서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다.
펄어비스는 지난 2010년 9월 10일 창업 당시, 국내 게임산업에 모바일게임 붐이 일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PC 온라인게임 개발에 집중, 지난 2014년 ‘검은사막’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게임은 모바일, 콘솔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하며 현재 150여 개국에서 활발히 서비스되고 있는 대표 국산 게임 I‧P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펄어비스는 ‘도깨비’, ‘붉은사막’, ‘플랜8’ 등 대규모 신작 프로젝트를 다각도로 진행하며 향후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신작 프로젝트는 각각 ‘검은사막’과 같이 콘솔, PC 등 플랫폼 다각화에 초점을 맞추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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