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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스몰 WoW’, 한글 버전 정보 공개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9.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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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게임즈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I·P를 활용한 보드게임, ‘스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스몰 WoW)’의 한국어판 출시 발표와 함께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출처=만두게임즈
출처=만두게임즈

‘스몰 WoW’는 보드게임 ‘스몰 월드’의 규칙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I·P와 추가적인 규칙을 도입해 제작된 게임으로, 올해 5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발표했다.

데이즈 오브 원더가 2009년에 출시한 보드게임 ‘스몰 월드’는 하나의 대륙을 두고 다양한 종족이 정복 전쟁을 벌이는 내용이다. 이용자들이 영향력과 유닛 배치, 종족과 특성 등을 고려하며 다른 이용자와 경쟁해야 하는 규칙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보드게임 정보 사이트 보드게임 긱에서 7.3점의 평점을 받고 있으며, ‘스몰 월드 언더그라운드’, ‘아트 오브 스몰 월드’ 등 다양한 버전과 확장팩을 발매해 인기를 끌었다.
 

출처=만두게임즈
출처=만두게임즈

‘스몰 월드’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스몰 WoW’는 원작의 배경인 ‘아제로스’ 를 게임의 무대로 했다. ‘블러드엘프’, ‘오크’, ‘고블린’ 등 호드 종족과 ‘휴먼’, ‘드워프’, ‘나이트엘프’ 등 얼라이언스 종족, ‘나가’, ‘코볼트’, ‘에테리얼’ 등의 중립 종족 등 총 15개의 종족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멀록을 제외한 종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유물’과 ‘전설적인 장소’ 토큰이 추가돼 해당 지역을 정복하면 추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영 간 대결을 할 수 있는 ‘격전의 아제로스’ 규칙을 추가한다.

출처=만두게임즈
출처=만두게임즈

또한, ‘유물’과 ‘전설적인 장소’ 토큰이 추가돼 해당 지역을 정복하면 추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영 간 대결을 할 수 있는 ‘격전의 아제로스’ 규칙을 추가한다.

현재 ‘스몰 WoW’의 한글 버전은 독일에서 생산 중이며,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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