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컴투스 ‘서머너즈 워’, 스트리트 파이터 콜라보 개발자 영상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9.08 11:2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의 콜라보레이션 개발자 영상을 공개하고, 콜라보 몬스터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8월 31일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통한 재미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장르, 플랫폼이 서로 다른 턴제 모바일 RPG 대전 격투 게임이 만나고, 이를 통해 탄생한 ‘류’ ‘켄’ ‘춘리’ ‘바이슨’ ‘달심’ 등 5종의 콜라보 몬스터가 두 게임의 매력을 모두 살려내 유저들의 호평을 얻는 모습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획부터 사운드, 그래픽 디자인, 연출 등 컴투스의 개발자들이 전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과정이 10여분 가량의 다큐 형식 인터뷰로 담겼다.
먼저 격투 게임 속 콘텐츠를 턴제 RPG에 맞게 녹여내고, 각 캐릭터가 가진 유명 필살기를 ‘서머너즈 워’의 스킬로 풀어내는 기획과, 뚜렷한 개성을 가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사운드를 ‘서머너즈 워’ 속으로 살려내는 과정 등을 공개했다.
 

더불어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의 8등신 캐릭터를 ‘서머너즈 워’ 스타일로 완성도 높게 담아내기 위한 고민, 연출 효과 등 프로젝트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겼다. 영상에 출연한 컴투스 조현진 기획자는 “IP가 잘 표현되면서도 서머너즈 워에 녹아 들어 기존 몬스터들과 어우러지게 표현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사운드를 비롯해 원작 요소를 살려놓은 부분이 많아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