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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썸에이지↑, ‘조정국면 돌입’ 액토즈소프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9.08 16:56
  • 수정 2020.09.0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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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29.61%(273원) 상승한 1,195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06,20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94,778주, 290,48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최근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개인 투자자들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 투자자들은 6거래일 연속으로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물량까지 흡수해 주가를 부양하고 있다. 여기에 썸에이지는 모바일 MMORPG ‘데카론M’과 자회사 로얄크로우의 신작 FPS ‘프로젝트 로얄크로우’를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액토즈소프트는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4.43%(850원) 하락한 18,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1,106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0,017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투자자 이탈 행보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당일 개인투자자가 매수세를 보였으나 외국인, 기타법인, 기타외국인 등이 ‘팔자’로 기울면서 반등국면이 꺾였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대박을 내면서 관련주인 액토즈소프트의 주가가 급등한 이후 가격 부담감 상승에 따른 조정국면에 돌입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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