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세 번째 시즌 ‘아이스’를 적용하고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9월 10일 밝혔다.
날렵한 바이크 ‘렉키’와 냉기를 뿜는 ‘아이스 코튼’,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백기사’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10종 이상의 카트를 이번 시즌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눈 위를 달리는 신규 트랙을 차례로 오픈한다. 또 얼음 왕국의 이야기를 담은 시나리오 챕터를 추가하고, 이용자 간 레이싱 순위를 가르는 랭킹전 모드를 새롭게 시작했다.
신규 게임 모드와 시스템도 도입했다. 먼저 ‘챔피언스’ 모드는 네 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NPC팀과 아이템전 대결을 펼치는 아케이드 콘텐츠로, 필살기를 활용해 전략적인 승부가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랑 돈독한 관계를 맺는 ‘소울메이트’는 ‘절친’ 사이의 상대방과 더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소울메이트’ 레벨에 따라 카트, 전용 타이틀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