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9월 10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두번째 에피소드 ‘엑스트라 에피소드2: 으스름달’을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타라나 방면’의 ‘켈시나 산’에 신규 100레벨 레이드 전투인 ‘으스름달 아래서’가 추가된다. 이 곳에서 이용자는 본대에 합류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암살자 ‘시에테’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시에테는 사슬 낫과 검을 사용하는 공격을 하며, 전투의 중반에는 살기를 내뿜고 환영을 소환해 이용자를 압박한다.

또한,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4일까지 신규 레이드 전투를 완수하면 ‘보너스 이블코어’를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붉게 물든 배의 무덤’과 ‘붉게 물은 아율른’ 및 60레벨 이상 일반 전투를 완수하면 ‘붉게 물든 주사위 상자’, ‘푸르게 물든 주사위 상자’를 지급한다.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면 ‘전투 준비물 주사위’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전투 준비물 주사위’는 ‘다마스쿠스 강철’, ‘뉴에라 재료 상자’, ‘여신의 가호’등을 얻을 수 있는 ‘게렌의 마블’ 이벤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월 8일까지 ‘도네갈’, ‘자르딘’, ‘에이든’, ‘아스테라’, 로체스트 근교‘, ’타라타‘ 지역 레이드 전투를 완수하면 ’RAID BINGO 티켓’을 제공한다. 획득한 티켓은 전용 상점에서 ‘빙고판 숫자 랜덤 주머니’ 또는 ‘빙고판 숫자 선택 주머니’로 교환할 수 있으며, 빙고판에 숫자를 채워 완성하면 각 줄마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