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오는 10월 15일 신작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현지 명칭 ‘선경전설RO: 신세대의 탄생’, 이하 라그나로크 X)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X’는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한 라그나로크 I‧P 기반 3D 모바일 MMORPG다. 틱톡으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 바이트 댄스가 퍼블리싱을 맡았으며,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는 공동 퍼블리셔로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은 현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9월 11일 기준 사전 예약자 수가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또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 CBT는 많은 현지 유저들이 참여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CBT 참여 유저들은 ‘게임 속 자유도 체험, 거래소 설정, 라이트한 캐주얼 콘텐츠, 귀여운 액세서리, 풍부한 신규 플레이 방식’ 등에 대해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그라비티는 “CBT를 통해 주신 유저 분들의 긍정적인 평가는 물론, 개선 사항도 충분히 반영해서 보다 더 만족도 높은 게임으로 론칭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