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스톰이 개발하고, 창유가 서비스하고 있는 미소녀 모바일게임 ‘일루전 커넥트’가 금일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루전 커넥트’는 출시 직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및 구글플레이 급상승 1위에 등극하는 등 이용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렇게 정식 서비스 일주일 만에 첫 번째 업데이트를 단행한 것은 장기 흥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에 게임에 추가되는 콘텐츠는 ‘비경’과 ‘일루전 원정’이다.
‘비경’은 하루 최대 3회까지 도전할 수 있는 던전형 보상 콘텐츠로, 무작위의 3명의 리더 중 1명을 선택하고 10명의 커넥터를 출전시켜 전투를 진행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리더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인게임 보상도 받아볼 수 있다.
‘일루전 원정’은 전투에 불리한 규칙이 무작위로 적용되는 던전에서 이용자가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콘텐츠다. ‘일루전 원정’에서는 영혼 소환을 사용할 수 있는 영혼 파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영혼 소환으로는 커넥터 조각과 장신구, 장비 상자 등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일루전 커넥트’는 독특한 홍보방식으로 출시 전부터 모바일게임 팬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유명 장르문학 소설가 차무진과 함께 일루전 커넥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웹소설을 연재하거나 1,500만 원의 상금을 내걸고 ‘팬메이드 클립 콘테스트’를 개최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를 바탕으로 흥행 청신호를 켠 ‘일루전 커넥트’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반 흥행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