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아스가르드 최고의 길드를 뽑는 ‘최강 길드전’이 함께 개최돼 최강을 자부하는 전쟁 길드들의 숨 가쁜 선두 쟁탈전이 벌어질 예정. 이번 길드전은 1차 예선(15일)과 2차 예선전(22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서버 통합전까지 세 단계로 이루어지게 된다. 서버 통합 우승팀에는 1억 글로드(게임머니)와 ‘최강자’ 칭호가 부여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아이템과 칭호가 참가팀들에게 주어지게 된다.
아스가르드 개발팀장은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한 뒤 “앞으로도 유저 중심적인 게임이 되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스가르드는 작년 8월 정액 요금제 폐지를 선언한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2만 7천명을 기록하는 등 당시 오픈 베타 수준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아스가르드는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해외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