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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조이시티↑, ‘외국인 이탈’ 펄어비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9.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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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5.14%(1,100원) 상승한 2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9,241주, 3,418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72,659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계속 상승장을 기록했다.
 

최근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기관이 6거래일, 개인 투자자들이 2거래일째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해당 물량을 매수하면서 주가를 부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워’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펄어비스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4.31%(8,700원) 하락한 19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6,184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552주, 15,799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펄어비스의 주가 하락에는 외국인 투자자의 이탈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관이 6거래일 연속 매도를 지속하는 가운데, 7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당일 매도로 전환했다. 개인 투자자가 매도행렬을 멈추고 매수세로 돌아섰지만, 주가 흐름을 바꾸진 못한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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