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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사전주문 물량 늘린다

  • 김도연 기자 79sp@khplus.kr
  • 입력 2020.09.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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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의 예약 구매 과정에서 발생한 파트너샵의 구매 연기 등의 문제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하며 PS5의 예약 물량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출처=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
출처=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는 “솔직히 말해, PS5의 예약 구매가 훨씬 더 원활할 수 있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와 함께 “앞으로 며칠 동안 예약 구매를 위한 더 많은 PS5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연말까지 더 많은 이용자가 PS5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캡쳐=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
캡쳐=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

지난 9월 18일 정오에 진행된 PS5 예약판매는 판매 연기와 이른 품절 등 많은 혼란을 빚었다. 국내의 경우, 예약 시작과 동시에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는 접속자 폭주 및 대기열 행렬을 만들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들의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개시 직전 판매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소비자들이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12시 20분, 파트너샵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이 또한 16분 뒤, 전 전포 품절 소식을 알리며 끝이 났다.

동시에 예약 판매가 시작된 6개 국가의 상황도 10~20분 안에 매진되는 등 비슷하게 연출됐다. 심지어 아마존은 “높은 수요로 인해 출시 당일에 상품을 받지 못할 수 있다”라고 구매자들에게 경고 메일을 보내기까지 했다.

현재 국내 추가 물량 확보 및 2차 예약 일정에 대한 확정된 바가 없는 상태에서 소니의 이런 발언에 PS5를 구매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향게임스=김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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