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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LoL e스포츠 파트너 합류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9.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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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21일(현지시간) 진행된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미디어 프리뷰’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이하 LoL e스포츠) 및 관련 글로벌 이벤트의 프리젠팅 파트너로 단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2018년부터 중국 LoL 프로 리그(LPL)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온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라이엇게임즈와의 다년간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비롯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올스타전’ 등 세 개의 글로벌 LoL e스포츠 이벤트의 사상 첫 공식 자동차 브랜드 파트너가 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LoL e스포츠의 가장 상징적인 순간인 트로피 수여식의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최고의 팀을 기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파트너십 기간 동안 ‘2020 롤드컵’을 시작으로 자사의 이름을 단 콘텐츠를 제작하고 주요 이벤트에서 프로팀에게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등 광범위한 글로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베티나 페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LPL의 스폰서로 활동하며 쌓아온 e스포츠에 대한 굳은 믿음을 바탕으로 라이엇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e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전보다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글로벌 팬분들과 보다 유쾌하게 소통하며 우리 브랜드에 대해 더 큰 흥미를 가지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엇게임즈의 나즈 알레타하 글로벌 e스포츠 파트너십 총괄은 “글로벌 차원에서 e스포츠를 수용한 첫 번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는 리그오브레전드와 e스포츠 커뮤니티의 멈출 줄 모르는 열정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우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글로벌 리그오브레전드 무대에서 멋진 스포츠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이루겠다는 뜻을 같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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