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조이시티↑, ‘개인·기관 이탈’ 네스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9.22 17:1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이시티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2.78%(600원) 상승한 2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7,37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327주, 15,224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 약세를 기록하다가 장 중반부터 상승장을 이어갔다.
 

최근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도 당일 매수로 전환하면서 이에 동참했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게임주가 전반적으로 약세인 가운데 조이시티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크로스파이어: 워존’과 ‘테라: 엔드리스 워’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반면, 네스엠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12.53%(285원) 하락한 1,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412주, 767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9,243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네스엠의 주가 하락에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던 기관 투자자들이 ‘팔자’ 행보를 보였고, 개인 투자자들도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로 전환했지만, 주가 흐름을 돌리진 못한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