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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카러플x현대차, 협업 통해 ‘쏘나타 카트’ 선봬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9.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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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국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와 해당 I·P를 모바일로 이식해 대성공을 거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쏘나타가 등장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제공=넥슨

이와 관련해 넥슨 측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손잡고 ‘카트라이더’ I·P 기반 모바일·PC 게임에서 협업을 진행한다고 9월 2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및 PC게임 ‘카트라이더’에 현대차의 ‘쏘나타 N Line’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현대차의 협업을 상징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플레임레드 색상 ‘쏘나타 N Line’의 실루엣을 비추며 새로운 카트의 등장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협업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9월 28일 공개된다. 이후 10월 중으로 PC게임 ‘카트라이더’에 해당 콘텐츠와 이벤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지난 2004년 정식 출시해 무려 16년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넥슨의 장수 PC게임이다. 최근에는 관련 e스포츠 대회가 큰 인기를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뿐만 아니라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해 만든 최신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도 사전예약자 수 500만 명, 서비스 100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700만 명을 돌파하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국민 게임 반열에 올랐다. 쏘나타 역시 1985년 처음 생산된 이래 870만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민 자동차로 자리 잡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만난 국민 게임과 국민 자동차의 시너지가 얼마나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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