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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사커’, 티저사이트 오픈

  •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 입력 2006.02.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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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앤트는 지난 17일 자사가 개발중인 익스트림 액션 축구 온라인게임 ‘익스트림사커’의 티저사이트(www.exsoccer.com)를 오픈 했다. 이번 익스트림사커 티저사이트는 오는 4월 실시될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앞서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길거리축구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유저들의 궁금증 해소 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제작됐다.

익스트림사커의 소재인 길거리축구는 일반 축구와는 달리 룰에 구애받지 않고 질거리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구로, 남미와 유럽 등은 활성화 됐지만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따라 게임컨셉, 캐릭터, 프리스타일러 등 세분화된 메뉴를 구성, 길거리축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유스럽고 거침없는 페이지 구성을 통해 젊은 세대의 코드를 대변함과 동시에 축구공을 클릭하면 튀어 오르는 등의 재미요소를 삽입, 무료함을 달래주고 있다. 특히 캐릭터 정보에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골키퍼, 딥필더, 미드필더, 포워드 등 캐릭터의 화려한 플레이 모션과 주요능력, 세부포지션 등이 감각적이고 비주얼하게 표현돼 유저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 밖에 프리스타일러 메뉴에는 게임 동영상 및 라이브 액션 캡쳐에 참여한 우희용씨와 마이크, 리차드 등의 프로필과 동영상 스케치 장면들이 수록돼 있다. 또 국내에서 활동중인 프리스타일러 전권과 전수민 남매의 프로필도 조만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저게시판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하는 한편, 공지사항을 통해 개발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소닉앤트 장상옥 사장은 “이번 티저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게임에 반영해, 유저들이 원하는 익스트림사커를 개발할 예정이다”며 “소닉앤트가 원하는 게임보다는 유저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스트림사커는 오는 2월 말경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일정 및 서비스 방향 등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를 시점으로 본격적인 익스트림사커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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