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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AR사업 호재’ 한빛소프트↑, ‘기관·외국인 이탈’ 썸에이지↓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0.09.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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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5.73%(205원) 상승한 3,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80,31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79,45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최근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AR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빛소프트의 ‘AR 기반 재난대응 통합훈련 시뮬레이터’는 지자체와 공기업으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9월 22일 증평군청과 ‘재난대응 통합훈련 시스템 구축용역’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런 AR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썸에이지는 금일(23일) 전거래일 대비 16.86%(163원) 하락한 804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251,365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139,878주, 55,090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면치 못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로 전환했고, 기관 투자자들도 대규모 매도물량을 쏟아내며 이에 동참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2거래일 연속 매도세에서 매수로 전환했지만, 주가 흐름을 돌리진 못한 모양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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