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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 ‘홈런 클래시’ 서비스 2주년, 스토리 모드 업데이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0.09.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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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긴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홈런 클래시’의 출시 2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홈런 클래시’는 이번 v2.15.0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게임 모드 ‘스토리 모드’를 처음 선보였다. 스토리 모드는 3개 미션으로 구성된 3개의 스테이지를 거치면서, 각 타자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내는 콘텐츠다.
이용자가 보유한 캐릭터에 한해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할 수 있으며, 획득한 별 개수에 따라 다채로운 보상이 지급된다. 첫 번째 라인업에는 데이브 로슨, 스칼렛, 가웨인, Mr. 불루트, 조이 스타 등 5명의 대표 타자들이 등장하며, 향후 다른 캐릭터들의 스토리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9번째 경기장의 새로운 레전드 타자 ‘퍼시벌’이 모습을 드러냈다. 퍼시벌은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파워를 지닌 북유럽 태생의 스트롱맨으로, 경기장 바깥까지 공을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가속력 증가 능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기 도중 고유의 특수 스킬 파워 사이클링홈런이 발동되면 큰 점수 차를 단숨에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일발역전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홈런 클래시’ 개발을 총괄하는 해긴 박민규 PD는 “그동안 끊임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홈런 클래시의 출시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컨텐츠 개발과 서비스 운영으로 더 나은 ‘홈런 클래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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