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783호 기사]
구글이 올 9월, 저가형 스마트폰 ‘구글 픽셀 4A’를 출시한다. ‘픽셀 4A’는 1080×2340의 해상도와 443ppi를 지원하는 5.8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좌측 상단에는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고, 내부에는 3,140mAh의 배터리가 있다. 화면이 작은 만큼 크기도 144×69, 4×8, 2mm로 비교적 아담하고, 무게도 143g으로 가벼운 편이다.
지난해 5월 출시된 ‘픽셀 3A’의 2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면서 후속기인 ‘픽셀 4A’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픽셀 4A’의 후면에는 싱글 AI 카메라가 탑재됐다. 1,220만 화소의 듀얼 픽셀 센서 카메라는 하나의 렌즈로 보케 효과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스냅드래곤 730G 프로세서와 6GB의 램을 갖추고 있으며, 3.5mm의 이어폰 단자도 마련됐다.
[경향게임스=게임이슈팀 기자]